브라우저 인증서는 하드디스크나 USB 메모리에 보관해 사용하는 공동 인증서(이전 명칭: 공인인증서)를 클라우드에 보관해 외부 PC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HTML5를 지원하는 브라우저에서 플러그인 설치 없이 기존 인증서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브라우저 인증서로 명명했다.
1. 브라우저 인증서란?
하드디스크나 USB에 있는 공동인증서(이전 명칭:공인인증서)를 브라우저에 저장하여 사용한다.
사용자 PC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처음 한 번의 인증서를 변환해 브라우저에 저장하면 된다.
인증서를 발급할 때 인터넷 웹 브라우저의 웹저장소 영역에 인증서를 저장하여 사용한다.
글로벌 웹 표준(HTML5) 기반으로 저장하기 때문에 별도의 인증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브라우저에 저장되기 때문에 다른 브라우저끼리 연동(호환)되지 않는다.
즉, 크롬에서 사용 후 익스플로러로 변경 시 사용할 수 없다.
IE10 이하, edge11 이하, 사파리 7.1 이하에서는 브라우저 인증서를 사용할 수 없다.
브라우저 설정을 초기화하거나 캐시를 삭제하면 브라우저에 저장된 인증서가 삭제될 수 있다.
종류 | 특징 | 비고 |
공동인증서 |
1. 가장 많은 사이트에서 사용가능 (카드사나 일부 사이트에서는 아직 금융인증서 미지원) 2. 1년 단위의 짧은 갱신 기간 3. 보관된 USB나 하드디스크 필요 4. 사용시 보안프로그램 설치 필수 5. 이용 시 10자리 이상의 암호 입력 6. 개인 보관과 10자리 암호로 보안성은 우수 |
구 공인인증서 (주민등록증) |
금융인증서 |
1. 은행과 금융결재원이 공동 배포 2. 휴대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사용 가능 (클라우드에 저장되므로 USB나 하드디스크 불필요) 3. 암호가 숫자 6자리로 간편 4. 갱신 주기가 3년으로 공동인증서 1년 보다 길다 5. 보안성이 아직 정확히 검증 되어있지 않다 6. 사용가능한 곳이 아직 제한적이다 |
은행업무에 최적인증서 (면허증) |
민간인증서 | 1. 특정기관에서 만든 인증서 (네이버, 카카오페이, 패스, 페이코, 토스, 삼성페이 등) 2. 아주 간편한 발급 3. 사용이 편리함 4. 갱신주기가 3년으로 길다 5. 보안이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6. 제작처와 제휴된 곳만 사용 가능 |
간편한 발급 (학생증) |
2. 공동인증서(이전 명칭 : 공인인증서)란?
공동 인증서는 전자서명 검증에 필요한 공개키에 소유자 정보를 넣어 만든 일종의 디지털 신분증(증명서) 및 디지털 인감증명서라고 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는 2020년 12월 10일부터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라 1999년부터 우월적 지위를 잃고 공동 인증서로 명칭을 변경했다.
정부와 언론에서 공인인증서가 폐지됐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공인인증서'를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인증서상 '공인'이라는 단어를 폐지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금융결제위원회와 한국증권전산 등이 지정한 6개 발급기관만 '공인' 인증서를 독점 발급할 수 있었다.
이런 독점적 지위를 폐지하고 민간에서 발급하는 인증서를 확대 사용토록 하고, 그 취지에 맞게 '공인'이라는 단어를 폐지해 '공동'인증서로 명칭을 바꾼 것이 정부가 발표한 '공인인증서 폐지'의 골자다. 요약하면 '공인' 인증서의 독점적 지위는 폐지되지 않았고 이름만 '공동' 인증서로 변경됐다.
은행, 증권사에서 공인인증서를 만들려면 해당 은행을 방문하여 인터넷뱅킹을 신청하고 해당 은행의 공인인증서를 생성하여야 한다. 공인인증서 작성 후 1년에 한 번 갱신해야 하며, 해당 은행의 앱이나 인터넷뱅킹을 이용해야만 갱신할 수 있으며, 추후 비밀번호 오류 등으로 인터넷뱅킹이 정지돼 영업점을 방문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내 주변과 가장 가깝거나 분포가 많은 은행에서 수령하는 것이 유리하다. 공인인증서는 무조건 한 기관에서 발급받으면 다른 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없고 무조건 다른 기관 인증을 통해 등록해 사용해야 한다. 발급받은 은행을 바꾸려면 해당 공인인증서를 폐지하고 다른 은행이 공인인증서를 재발급하면 해결된다.
3. 금융인증서란?
금융인증서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 접속해 PC·모바일에서 손쉽게 6자리 비밀번호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증 서비스다.
21개 기관 (산업,기업,KB국민,수협,농협,우리,SC제일,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새마을금고,신협,중국공상,산립조합,KEB하나,신한,K은행,우체국)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앱 인증센터에서도 무료로 발급이 가능해서 평생 이용 가능한 서비스이다.
인증서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이며, 금융인증서는 안전한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 보관하고 은행에서 대면(또는 비대면)으로 철저한 신원확인 절차를 거친 후 발급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수단이다. 뿐만 아니라 21년 10월 21일에는 전자서명 인증 사업자 인증을 획득하여 금융인증서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금융인증서는 언제 어디서나 OS, 브라우저 등 특정 사용 환경에 관계없이 PC, 모바일에서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 접속할 수 있다.
금융거래뿐 아니라 정부, 공공기관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할 때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 6자리 숫자, 패턴, 지문, 얼굴(Face ID) 등으로 손쉽게 인증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3년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암호화해 금융결제원의 안전한 클라우드 저장소에 보관하기 때문에 유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1년부터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 인증했는지 이력을 조회해 부정사용을 방지하고 있어 더욱 안심하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4. 민간 인증서란?
민간 인증서는 일반 민간기업에서 발급하는 인증서로 보안카드나 일회용비밀번호(OTP) 없이 간단한 절차만으로 발급과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평균 3~5개의 프로그램을 7단계에서 설치하고 소요시간도 5분이 넘는다. 민간인증서는 평균 3~5단계에 앱 1개를 설치하는데 1~2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더 쉽다. 유효기간도 2~3년으로 길어 편의성도 갖췄다.
다양한 기업들이 민간 인증서를 선보이고 있다. 이 중 각자의 취향에 따라 자주 사용하는 앱의 인증서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발급방법도 간단하다.
1) 민간인증서 장점
민간 인증서의 가장 큰 장점은 간편함이다. 별도의 보안 절차 없이 간단한 본인인증으로 발급이 가능하며 복잡한 비밀번호 없이 지문, 생체인증, 패턴, 비밀번호(4~6자리 숫자) 등록도 가능하다. 휴대폰, PC, USB 등 별도의 저장 공간이 필요한 공인인증서와 달리 저장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2) 민간 인증서의 단점
모든 곳에서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민간 인증서는 아직 없다. 인증서는 각 기관이 협력해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용을 원하는 사이트에서 본인이 발급하는 민간인증서가 허용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절차가 간편해 일각에서는 보안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이에 정부는 '전자서명인증 업무평가 및 인증제도'를 도입해 안정성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어느곳이든 사용 가능한 인증서는 공동인증서(구명칭 : 공인인증서)입니다.
공동인증서의 최대 단점인 usb 및 하드디스크에 보관 해서 사용 시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 불편함을 해결하려고 클라우드 개념을 도입 한 것이 브라우저인증서입니다.
간편하게 브라우저인증서를 발급 받아 사용에 편리함을 느껴보세요.
사용목적에 따라 금융인증서와 민간인증서를 발급받아 편리하게 사용 할 수있습니다.
요즘 금융 및 정부 관련 업무를 제외한 일반적인 업무는 거의 민간인증서로 편리하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 S21 백업 및 공장초기화 방법 (0) | 2022.12.19 |
---|---|
노인 무료 복지 서비스 챙겨 보기 (0) | 2022.12.18 |
국민연금 납부액 PC조회 (0) | 2022.12.16 |
사진용량줄이기 끝판왕 TOP5사이트 (0) | 2022.12.15 |
개인사업자 소득금액증명 모바일 발급 (0) | 2022.12.14 |
댓글